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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검암1리(이장 권혁기)에서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겨울 동안 도로변과 마을골목, 하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비하고자 2월 4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후면 검암1리 이장, 반장, 남 · 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종단체 30여명이 참석해 구간별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난겨울 미세먼지와 제설작업 시 더럽혀진 도로변 등을  “남후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과 병행해 생활주변을 자발적으로 깨끗이 정비했다.

남후면(면장 이홍연)에서는 청소도구(집게, 쓰레기봉투, 장갑 등)와 공용차량을 지원해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정비 시 각종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