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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면장 조영석)은 1월 6일(금)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사무소직원 등 70여명이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북후면의 중심지인 면소재지, 청소 취약지역을 돌면서 주요 도로, 하천주변의 각종쓰레기와 부유물,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와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명절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어 필요한 양만 구매, 먹을 만큼만 요리해 주민과 귀성객들이 ‘저탄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조영석 면장은 “민속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장 가꾸기 청결운동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밝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