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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안면(면장 김태인)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청결한 예안을 만들기 위해 상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월 9일(월)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각 단체들뿐만 아니라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 등 약 80명의 면민이 모여 '내 마을 내가 가꾸기'에 앞장섰다.

환경정비는 면사무소 소재지인 정산시장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우체국 등 면민들의 출입이 잦은 구간을 정비하고 도로 주변의 쓰레기나 잡목 등을 제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안면장(김태인)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항상 쾌적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열어 청결한 예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