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강옥순 회장 취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강옥순 59세)에서는 2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내빈, 가족친지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대 임원 이임식과 제13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현재 1천여명의 회원이 농촌현장에서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임원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안동농업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크게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취임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회장직을 수행할 강옥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우리농촌의 모습을 주도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조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민과의 화합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여러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신?구 임원간 이취임식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욱 도약하는 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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