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용상동주민센터(동장 강임구)는 96주년 3 · 1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일깨우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용상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5일 경동로(김밥친구∼마뜰주유소, 만세편의점∼상수도사업소 입구) 왕복 약 4㎞에 걸쳐 도로변, 상가, 주택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홍보물 배부, 태극기 달아 주기 행사 등을 펼쳤다.
한편 용상동은 광복회안동지회 및 용상동 관내 자생단체 등에서 태극기 1,200여개를 기증받아 경동로 대로변 위주로 집중 게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월 23일 적십자봉사회안동시협의회에서 낙동강변 일원에 국기 100여개를 직접 게시했으며, 용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용상동바르게 살기위원회에서 상가주변 일대에 국기 꽂이 대 설치봉사와 용상마뜰 물가청년회(회장 송용규)에서 호반나들이길 제방 난간대 100여미터에 20여개 설치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제96주년 3 · 1절을 맞이해 과거 일제 강점기 동안 조상들이 일제 만행에 당한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최근 독도 마저 일본땅이라고 우기며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는 이 판국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더 이상 넘보지 않도록 국력 신장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을 깊이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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