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앞장

person 안동시 서구동
schedule 송고 : 2015-03-02 10:49
제96주년 3?1절 태극기 게양 대대적 전개

서구동(동장 민북기)는 올해가 광복 7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국기 게양률 제고와 국기 선양사업을 적극 전개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서구동장을 단장으로한 태극기 달기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태극기 선양 의지와 자율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먼저 2. 23~24일 양일간 체육회(회장 임홍기) 및 새마을협의회에서 국기꽂이 설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국기와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여건을 조성했으며, 2. 26(목) 16시에 서부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동로, 제비원로, 서동문로 내 주택·상가에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을 전개해 3·1절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활동을 펼쳤다.
 
또한, 3·1절 태극기 게양 모범아파트로 경안태성아파트를 지정, 태극기 없는 가정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입주자 대표회 등을 통한 수시 홍보로 3·1절 기간 내 건물 전체가 태극기로 물결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회장 임홍기)의 협조로 행사 추진에 필요한 태극기 및 국기꽂이 각 300개를 기증하였으며, 국기 꽂이 설치에 따른 인력 확보에 있어 비용부담과 관내 기관단체 협의를 이끌어내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체육회 및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경일에는 안동은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중심지 안동’의 명성을 대내외에 떨칠 수 있도록 태극기 게양에 참여해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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