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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3월 6일(금) 낮 12시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안동시 녹색어머니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스쿨존 30㎞/h 이하로 서행하기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안전한 교통생활 정착에 앞장선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놀이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위험시설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하는 등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안전관리실장(박기섭)은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4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취약요인 개선과 사전에 재난예방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 또한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