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로타리클럽, 안동애명복지촌 수경재배 시설 지원

person 안동중앙로타리클럽
schedule 송고 : 2015-04-06 10:01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이 글로벌 보조금사업으로 추진했던 안동애명복지촌 수경재배 자동화 원예시설이 준공됐다.

  5일 중앙로타리클럽에 따르면 2014-15년도 핵심사업으로 추진된 안동애명복지촌 수경재배 자동화 원예시설이 준공돼 오는 7일 준공식을 갖는다.

  안동애명복지촌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정서 장애인들을 위한 거주시설로 현재 305명의 장애우들과 300명의 임직원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로타리 재단과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국제자매클럽인 터키의 앙카라 카야클리더로타리클럽과 앙카라 탄도간로타리클럽이 국제 스폰서로 참여한 사업으로 총 8천600여 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 2013-14년도에는 안동영명학교에 7천600여 만원을 들여 수경재배 자동화 시설을 지원, 국제로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6년 서울국제대회 메인 홍보영상물로 채택됐다.

  이번 수경재배 자동화 시설 준공으로 애명복지촌 장애우들은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원예재배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

  김진화 회장은 “장애우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 효과 이외에도 수경재배 작물을 지역사회에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수익 및 고용 창출은 물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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