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청소년 척추 측만증 조기발견 예방

person 안동시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5-04-14 14:48

  안동시 보건소(소장 오승희)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장기간 사용으로  청소년 척추 측만증 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측만증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측만증 교실은 안동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처방을 전공한 교수와 자원봉사학생의 전문적인 운동교육과 더불어 안동대학교 학생과 2대1로 한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측만 유형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교실은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만16세 ~ 22세)이며 접수는 전화와 방문접수로 4월 20일까지 이다.

  한편 대부분 측만증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할 뿐이고 성장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측만의 증가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성장이 완료되면 측만의 진행도 멈추는 것으로 여겨지나, 측만 각도가 큰 경우 성장 완료 후에도 증가 속도는 미미하나 계속적인 측만의 증가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전화접수
 재활센터 : 054-840-5975
 안동대학교 예술·체육대학원 우상구 교수 054-820-5562
※ 방문접수 : 안동시 서동문동 165번지 안동시 보건소 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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