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복합경관숲 조성을 위한 스토리텔링 용역 착수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5-04-20 09:36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오는 4월 17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안동대학교, 산림조합중앙회 등 산림협력기관 및 전문가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 조성사업을 위한 스토리텔링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남부산림청이 지난해 백두대간 협곡관광열차구간에 조성한 1차 복합경관숲과 금년도 조성할 2차 복합경관숲 조성지에 대하여 스토리텔링 기법 적용을 통한 방문객 확대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용역사업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현장조사 및 자료수집 방향과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경관숲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인 백두대간 협곡관광열차와 산림이 가지는 경관 및 휴양·치유자원 등이 결합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로서 2014년~2016년까지 3년간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금년도에는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에 소재한 승부역 주변의 산림을 대상으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지역내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지역적 차별성이 부각되고 지역의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철저를 기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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