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사거리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실시

person 안동시 건설과
schedule 송고 : 2015-04-20 09:58

  안동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과 차량 교통사고가 빈번한 옥동사거리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 계획에 따라 옥동사거리 일원 사고 잦은 곳에 도로교통안전공단의 기술검토와 안동경찰서 사전협의를 거쳐 개선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1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좌회전 대기 차로 추가조성과 미끄럼 방지시설 등 개선에 나선다. 경북대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어가골에서 이마트 방면, 송현에서 삼성아파트 방면, 옥동 4, 5주공 진입로 등 세 곳의 좌회전 차로에 화단식 중앙분리대 일부를 줄여 좌회전 대기차로 159m를 추가 조성과 미끄럼방지시설 및 중앙분리대를 설치한다.

  공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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