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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5월 6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금은 총17백만원으로 상?하반기 나눠 연 2회 지급하고, 장학증서는 자녀들을 대신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중억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새마을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새로운 발전을 위한 지도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교육도시 안동에 걸맞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재 양성하기 위해 안동시장학회, 퇴계학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도 적극적으로 교육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