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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월 16일(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봉사단인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과 알토란가족봉사단(단장 이양호)의 도움과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수리, 가구설치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6월, 7월 각 1가구씩 추가 지원하여 총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재가장애인의 가정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시켜 주기 위한 꾸준한 나눔 운동이 지역 장애인들에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