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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통합 의사소통과 정보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립안동요양병원에서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도보건정책과, 안동소방서, 안동과학대학교, 도립안동요양병원, 안동병원, 안동시보건소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시나리오를 적용, 실질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립안동요양병원의 화재발생을 가상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대처하기 위해 재난의료상황실 구축하는 등 민관합동 현장 대응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현장응급의료지원 훈련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민간 협업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