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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5일(금) 오후 2시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가 주관하며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또한 남편으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女人像)을 발굴, 홍보하고 우리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 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의 섬김이 남다르고 내조가 훌륭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온 와룡면부녀회 임영옥 씨 외 11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한다. 또 평소 부인의 사회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한 풍산읍 회곡리 부녀회장 부군인 김회국 씨 외 11명에게는 외조상이 수여되며 또한 경북 여인상 수상자인 서구동부녀회 박동주 씨의 사례발표 시간을 갖게 된다.

  최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우리 지역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며 신도청 시대 행복안동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