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위탁교육 체결을 통해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3시간)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재신(경북대학교 외래교수), 박태규(경북대학교 외래교수) 강의로 진행되며 21세기형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초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더 교육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급과정(3시간)을 이수하게 되면 그린리더 캠페인과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CO2컨설팅) 활동,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중급과정(20시간)을 거쳐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 가능하며 고급과정(28시간)을 통해 기후변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그린리더 초급자 219명, 중급자 115명, 고급자 12명을 양성해 총 346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실제 초급, 중급과정 그린리더들이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생활실천 홍보활동,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더 초급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더 활발한 그린리더 활동 및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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