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하는 거리상담 실시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5-10-15 17:37
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 10월 15일(목) 저녁 8시부터 옥동 일대에 편만(遍滿)해 있는 청소년 유해 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아울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야간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이날 야간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20여명과 안동경찰서 직원들이 함께해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홍보도 병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사회복지법에 근거 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의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실시될 야간아웃리치는 청소년 전문지도자나 지도위원들이 거리로 나가 가출 또는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당면한 문제를 지원하는 구호 활동이다.
안동시 청소년업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역공동체 책임의식 형성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건전하게 잘 성장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