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동 다문화 가을운동회
person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schedule 송고 : 2015-10-16 09:14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17일 오전 11시 안동KBS방송국 잔디밭에서 안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0여명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올 해로 4회째 진행되는 이번 운동회는 소박하지만 여러 다문화가족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줄다리기, 계주, 응원전 등 동심으로 돌아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놀이문화 뿐만아니라, 베트남 제기차기, 필리핀 티니클링 등 각국의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틀린게 아니라 다른다는 문화의 다양성도 느낄 수 있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안동은 “엄마나라의 제기가 우리나라 제기랑 너무 닮아 있어서 신기하고 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엄마나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소개 해 주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형철 센터장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이렇게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을 보니 풍성한 가을처럼 잠시나마 마음도 풍요로워 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나 이번 운동회 프로그램은 다양한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을 접목하여 다문화 여성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은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획 및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해로 4회째 진행되는 이번 운동회는 소박하지만 여러 다문화가족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줄다리기, 계주, 응원전 등 동심으로 돌아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놀이문화 뿐만아니라, 베트남 제기차기, 필리핀 티니클링 등 각국의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틀린게 아니라 다른다는 문화의 다양성도 느낄 수 있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안동은 “엄마나라의 제기가 우리나라 제기랑 너무 닮아 있어서 신기하고 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엄마나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소개 해 주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형철 센터장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이렇게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을 보니 풍성한 가을처럼 잠시나마 마음도 풍요로워 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나 이번 운동회 프로그램은 다양한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을 접목하여 다문화 여성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은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획 및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