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업종사자 『내 안전모 갖기 운동』 캠페인 실시

person 안동시 안전관리실
schedule 송고 : 2015-10-22 17:26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배달업종사자 ‘내 안전모 갖기 운동’ 캠페인을 10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중구동과 옥동 일원에서 실시한다.

  201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륜차 교통위반행위(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를 집중 단속하고 이륜차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스티커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전모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스티커는 ‘안전배달! 행복배달!’, ‘우리 가족은?’ 문구가 적힌 2종류로 제작되었으며, 직접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을 적어 헬멧에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내 안전모에 대한 애착심과 가족애를 고취시켜 안전모 착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 빛이 반사되는 재질로 제작해 야간 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관리실 이제관 실장은 “이륜차 사망사고의 67%가 머리부위 손상에서 발생하므로 안전모 착용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라며 강조하고 “앞으로 신속배달에서 안전배달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