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나는 예술여행이 도산면을 찾아온다
도산면(면장 이용호)과 도산면체육회(회장 최세동)에서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이 곳 면민과 시민을 위해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을 초청함에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가 10월 28일(수) 오후 7시부터 도산면사무소 전정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열린다.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에 직접 찾아간다.
공연할 내용은 판&소리, 한국무용, 리듬터치, 장고, 타타타 등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연구소가 주관하며 전통타악연구소는 1996년에 설립해 2004년 서울시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단체로 방승환 단장을 중심으로 가(哥)무(舞)악(樂)에 대한 기량을 고루 갖춰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를 개발해 우리음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는 물론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전문예술 단체이다.
도산면과 도산면체육회 행사 관계자는 “도산면민을 비롯하여 시민 모두가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일상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소개】
판&소리는 판굿과 판소리를 합쳐 여는 무대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소리꾼의 특유한 입담과 타악의 신명이 어우러져 신명을 선 보인다. 한국무용은 한국의 춤은 크게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으로 나뉘며, 공연관람대상과 장소 등 상황에 따라 공연한다.
리듬터치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사물악기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고, 현대적인 리듬과 감성을 더하여 리드미컬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장고는 개량한 장구를 이용하여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파워풀한 느낌의 장구놀이이다. 농악에서 쓰이는 가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긴장과 이완을 주는 새로운 리듬으로 다이나믹한 장고이다.
타 타 타(打 打 打)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품들과 크고 작은 북을 활용한 타악퍼포먼스로서, 장중한 힘과 신명을 만끽할 수 있으며,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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