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정보통신이 앞장서

person 안동시 공보전산실
schedule 송고 : 2015-11-02 17:1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통신업무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금)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장검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전달하고 전문지식을 강화하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정보통신시설물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구내통신설비, 이동통신설비, 방송공동수신설비에 대해 이용자가 사용하기 전에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사용전검사제도는 2004년 체신청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업무로 연면적 150㎡ 이상 건축물에 대해 육안 검사를 통한 정품기자재 사용여부와 측정 장비를 사용해 선로속도 등을 검사한다.

  안동시는 2014년 300여건, 2015년 현재까지 188건의 사용전검사를 통해 정보통신서비스 만족도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정보의 개방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시책 3.0추진에 앞장서고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축 건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정보통신공사의 적법시공 유도와 원활한 검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정보공유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보통신서비스 기반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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