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재활원 서대성 근로장애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person 안동시 주민복지과
schedule 송고 : 2015-11-06 17:13

  영가재활원(원장 강금남) 서대성(41세) 근로장애인이 사단법인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대성 대리는 영가재활원에 2000년 10월 입사 후 15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작업장 업무를 터득해 동료들과 후배 근로 장애인들에게 업무를 전수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행복한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목적으로 근검절약해 5천만원 이상을 저축하는 등 동료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심은 장애인 직업재활에 있음을 선포하고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생산적 복지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영가재활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근로장애인 30명이 종사하며 복사용지, 재생토너, 비닐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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