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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안동사업소는 지난 12월 1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유류비를 전달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전 KPS안동사업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기금으로 유류비 지원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이번 유류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9세대에 난방유가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형철(바오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신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이 이번 난방유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지역의 소외된 이들에 대한 마음을 함께한 한전KPS안동사업소 직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곁에서 그들의 진정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안동사업소는 지역의 기업들이 지닌 역량을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와 국가의 건강한 미래와 직결된다는 신념과 책임감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