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사업” 컨소시엄 기관 협약식

person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schedule 송고 : 2015-12-10 17:54

  안동시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12월 10일 오전 11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욕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사회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컨소시엄 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 김학래 문화복지국장,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정영 위원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이형철 관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정일교 소장, 컨소시엄 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15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3년간 총 3억(매년 1억씩)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마을별(이)통장드림지원단과 돌봄드림지원단을 구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53개 기관과 연계하는 ‘알려드림?엮어드림?출동드림’으로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맞춤형사업이다. 

  이에 따라 행복드림콜센터(841-7942)를 상시운영하고 복지자원 ‘애플맵’을 제작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종합복지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를 운영해 지역 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동시와 컨소시엄 세 기관의 공동노력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체계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안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이 만들어지는 따뜻한 안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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