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5 교통분야 편익은 Up, 불편은 Down!

person 안동시 교통행정과
schedule 송고 : 2015-12-21 15:55
2015 안동시,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운송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5년 한 해 동안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운수업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선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안막동 등 11개소에 마을 공동주차장 130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안동터미널 택시승강장에 쉼터정비 및 총길이 53m의 비가림 시설 설치로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안기동 지역 등 4개의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 운행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했을 뿐 아니라, 도청 신도시에 회차지 조성 공사와 신도청 경유 운행으로 도청이전 신도시 대중교통 이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안전확보와 승차거부 등 불친절 행위 근절을 위해 총 459대의 택시에 대한 영상기록장치(일명 블랙박스)설치사업을 완료했고, 터미널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안동터미널 내 LED조명 설치를 지원해 시설을 개선했으며 유가에 대한 운송업계(화물, 택시, 버스)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운수종사자들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가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운송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자체 경쟁력 확보와 서비스 질 제고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 밖에도 시(市)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 9대를 도입했고, 시민 교통법규 의식 계도를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및 교통 지도?단속 병행 실시하는 등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교통정책을 시행해 시민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운송업의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대내적으로 바쁘게 움직였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인구 30만명 이하 부문에서 교통혼잡 완화, 교통안전성 제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에 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는 등 교통도시 안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중심 교통정책 추진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주차장 부족 및 불법 주정차 문제 등 생활 속 교통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교통 편익을 증진하고, 운송업계 지원으로 업계부담을 완화하여 운송 서비스 질을 제고하는 등 신도청 시대 행복안동 건설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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