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 시작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6-04-04 15:51
안동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낙동강둔치를 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한 행복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단체 주도의 ‘2016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가 4월 4일(월) 시작됐다.
2004년도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6시(동절기 제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동 낙동강둔치에서 이뤄지고 이 활동은 그동안 시민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해서 신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품격 높은 안동 만들기를 선도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을 여는 단체(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동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이통장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병원봉사단 등 10개 단체)에서는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각각 구역을 나눠 강남, 강북, 용상지구 생활체육공원(안동병원~용정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4월 첫날인 4월 4일 시민단체가 성희여고 앞 강변둔치주차장에서 모두 모여 의지를 다지고 첫 활동을 시작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낙동강둔치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더 많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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