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개청 및 도민체전 맞이 풍산읍「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대대적 전개
person 안동시 풍산읍
schedule 송고 : 2016-04-07 17:16
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이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안동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신도청 핵심 배후도시인 풍산읍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곡2리와 SK케미칼 직원들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4월 7일에는 오미2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이달 말까지 풍산읍 마을마다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검무산 뒤쪽에 있는 오미2리는 5개의 자연부락 마을로 예천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도랑(실개천) 주변 폐비닐과 농촌지역 오염의 주범인 농약빈병을 수거한다. 또 마을 앞을 관통하는 924호 도로변과 주택가 이면 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넓은 풍산평야와 생강,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있는 풍산읍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길목인 서안동 IC 등 왕래가 잦은 구석구석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동 읍장은“도청 이전및 도민체전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선수단들에게 풍산읍의 청결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써 품격 높은 행복안동 만들기에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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