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한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6-05-18 16:36

안동시(시장 권영세) 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농촌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희망나눔담당 포함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 총 7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7일 풍천면 인금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이날 현장부스를 설치한 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안동부설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해 현악기 연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즐겁게 하였다.

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한 참가봉사단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7개 단체 50여명이 참가해 이미용서비스, 농기계수리, 전기안전점검, 가전제품 수리,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촬영, 마을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행복안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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