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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경로당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상담전문요원이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 장비를 활용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6월 8일 중구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15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한다.

  찾아가는 경로당은 고혈압, 당뇨체크, 구강검진, 만성질환교육, 치매예방교육,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 낙상예방교육 등을 병행한다.

  특히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강조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을 통해 다양한 건강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좀 더 가까이 있는 보건소, 좀 더 건강한 안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경로당의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안동시보건소(☎ 840-5962, 5924)로 문의하면 진행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