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방활동 시작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7-11-01 09:1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본청과 읍면동에서는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림인접지 무단 소각행위 단속, 홍보물 설치, 차량홍보방송,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추진으로 산림과 가깝고 소각 우려가 높은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동소각, 수거, 영농부산물(고춧대 등) 파쇄 등을 실시해 소각산불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장비, 인력,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 재산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도 산림인접지에서의 개별소각을 자제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읍면동에 신고하여 마을 공동소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