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북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 합동으로 ‘통일꿈나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7-11-03 08:43

안동시와 경북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는 지난 11월 1일 안동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4개 시군 탈북초등학생과 일반초등학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한 ‘통일꿈나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탈북학생이 일반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대처법?법률상식?사회성 향상교육을 받으면서 학교나 사회 적응을 돕고 범죄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구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사교성키우기 프로그램(놀이, 게임)과 스트레스 해소와 분노조절 등 정성적인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주제로 마술공연과 샌드아트쇼를 열어 친구와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구와의 대화, 어울림 놀이 문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서로를 이해하는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된 거 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