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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안동을사랑하는 주민들의 설명절함께보내기  2018 설날부터 날마다 행복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이하여 2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안동거주 북한이탈주민들 9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명절 함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팸 선물set, 안동경찰서와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마련한 생필품 set를 설빔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2018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사업 운영 계획 등 주요 공지사항들을 전달하였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정철환 관장)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여러분들의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복지관문을 두드리면 최대한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