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보리 파종과 관리는 이렇게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02-22 09:1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봄보리 파종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삼한사온이 아닌 한파가 지속됐다. 특히 2월 들어 영하 10℃ 이하의 최저기온이 1주일 이상 이어지고 겨울철 강수량이 적어 저온과 건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동 중 냉해 피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해동과 동시에 3월 5일까지 봄보리 파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보리 파종은 월동 중 동해를 피하고 노동력이 적게 들어 생력효과가 있으며 가을에 늦게(11월 10일 이후) 심는 것보다 수량이 3.55톤/㏊로 16%이상 높다. 하루라도 일찍 파종하면 수량을 증수할 수 있고, 3월 5일 이후 파종을 하면 수량은 50%정도 떨어지며 수확시기도 늦어 2모작 파종이 지연된다.
봄보리 파종 시 밑거름은 전량 보리전용복비를 2포/0.1㏊를 시용하고, 파종량은 가을 파종보다 20~25% 증량 파종(20~25kg/0.1㏊)을 권장한다.
봄철 보리밭 관리는 습해로 황화현상을 보이면 물 빼기를 잘해 뿌리의 활력을 좋게 하고, 요소 2%액(요소 400g, 물 20L)을 2~3회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되고, 배수가 불량한 곳은 배토기를 이용해 배수구를 재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가을 파종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사이 요소 9~12㎏를 뿌려주고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차로 요소 5~6㎏를 살포하고 1차 살포 후, 20일 후에 2차로 요소 5~6㎏를 살포하면 생육이 촉진된다.
가뭄피해 우려포장은 중경제초 작업으로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포장은 물을 흘려대고, 휴립광산파 포장은 밭고랑에 물을 댄 후 즉시 빼줘야 하며, 서릿발과 말라죽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압을 실시해 가지치기와 이삭수를 많게 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봄보리 파종으로 생력효과와 수량증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삼한사온이 아닌 한파가 지속됐다. 특히 2월 들어 영하 10℃ 이하의 최저기온이 1주일 이상 이어지고 겨울철 강수량이 적어 저온과 건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동 중 냉해 피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해동과 동시에 3월 5일까지 봄보리 파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보리 파종은 월동 중 동해를 피하고 노동력이 적게 들어 생력효과가 있으며 가을에 늦게(11월 10일 이후) 심는 것보다 수량이 3.55톤/㏊로 16%이상 높다. 하루라도 일찍 파종하면 수량을 증수할 수 있고, 3월 5일 이후 파종을 하면 수량은 50%정도 떨어지며 수확시기도 늦어 2모작 파종이 지연된다.
봄보리 파종 시 밑거름은 전량 보리전용복비를 2포/0.1㏊를 시용하고, 파종량은 가을 파종보다 20~25% 증량 파종(20~25kg/0.1㏊)을 권장한다.
봄철 보리밭 관리는 습해로 황화현상을 보이면 물 빼기를 잘해 뿌리의 활력을 좋게 하고, 요소 2%액(요소 400g, 물 20L)을 2~3회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되고, 배수가 불량한 곳은 배토기를 이용해 배수구를 재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가을 파종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사이 요소 9~12㎏를 뿌려주고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차로 요소 5~6㎏를 살포하고 1차 살포 후, 20일 후에 2차로 요소 5~6㎏를 살포하면 생육이 촉진된다.
가뭄피해 우려포장은 중경제초 작업으로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포장은 물을 흘려대고, 휴립광산파 포장은 밭고랑에 물을 댄 후 즉시 빼줘야 하며, 서릿발과 말라죽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압을 실시해 가지치기와 이삭수를 많게 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봄보리 파종으로 생력효과와 수량증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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