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 시행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02-26 09:12
안동시는 낡은 슬레이트 주택에서의 석면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 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한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그러나 처리비용 과다로 자가 처리가 지연되고 불법처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올해 약 170가구 총 5억7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들여 주거용 건물에 한해 우선적으로 지원해 서민층 건강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0세 이상 고령자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총 1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지붕개량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거주 여건, 노후 정도, 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초과면적에 대해선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철거업체가 정해지는 4월부터 면적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무단방치?불법폐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석면피해에 대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한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그러나 처리비용 과다로 자가 처리가 지연되고 불법처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올해 약 170가구 총 5억7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들여 주거용 건물에 한해 우선적으로 지원해 서민층 건강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0세 이상 고령자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총 1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지붕개량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거주 여건, 노후 정도, 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초과면적에 대해선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철거업체가 정해지는 4월부터 면적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무단방치?불법폐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석면피해에 대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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