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선양] 국민이 기억하는 행사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 충혼탑에서 지자체 주관으로 일제히 거행한다. 특히, 10시 정각 묵념 사이렌이 맞춰 차량을 통제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조성한다.
※ 현충일 오전 10시 주요 도로의 구간별 교통운행이 일시 정지될 예정
○ 6·25전쟁 68주년 행사는 6월 25일 오전 10시 안동은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기타 지역은 시?군 문화화관 등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 또, 이보다 앞선 6월 1일에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쟁 참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충의공원(교정)에서 동창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위로?감사] 희생?헌신에 보답하는 행사
○ 그리고 6월 27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보훈가족 초청 위안행사를 안동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 6월 28일 지청 회의실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정부포상 등 각종 포상을 수여하며
○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중상이 국가유공자 및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138명), 보훈위탁병원 입원 국가유공자(109명)에 대해서 대통령,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을 실시한다.
[국민통합]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 6월 9일에는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보훈문화축제 ‘2018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6월 15일에는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과 국가유공자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 이밖에도 우리지역 6·25전쟁영웅 웹툰 제작(문경서중),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성희여고), 보훈도시락 배달(한국생명과학고) 등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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