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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전통문화자원을 테마로 발굴해 도ㆍ농간의 교류촉진을 위한 자원으로 개발 활용함으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활력화, 농촌 공동체문화 양성을 위해 조성한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 생활체험관 건립이 마무리되어 11월3일 오후 4시20분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암산마을은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대상 마을로 선정된 후 115㎡규모의 생활체험관 1동 건립과 기반조성에 이어 올들어서는 농촌체험을 위한 체험기자재구입과 프로그램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민박이 가능한 5농가를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농업자원을 포함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마을고유의 테마와 부존자원 등 농촌어메니티를 활용한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놀거리, 살거리, 알거리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데 힘을 기우려 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물(水)을 활용해 농사체험(포도, 사과, 토마토, 복숭아, 마늘, 양파), 빙상 스케이트, 가족 썰매, 연인 썰매, 얼음 조각을 이용한 겨울 이벤트체험, 어린이 서당 한자 배우기(주말반), 한지 공예체험 등의 서원체험, 단체 주문 바베큐 메뉴, 토종 음식(안동식혜, 안동국시)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생활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주유형 인구증가로 경제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의 장으로 활용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