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농가는 벼생산! 농협은 건조ㆍ보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11-10 09:31
안동시 벼 건조ㆍ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안동시(시장:김휘동)에서는 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안동농협(조합장:권순협)과 함께 벼건조ㆍ저장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이달 10일 오전 10:40 남선면 원림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벼 건조ㆍ저장시설은 논농업의 기계화와 규모화에 필수적인 시설로서 벼 수확 후 건조와 저장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절감하여 쌀 생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어 지역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로써 총사업비 17억1,500만원으로 대지 5,600㎡, 건물76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일 건조능력 50톤, 1,200톤을 저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조ㆍ저장시설을 관리할 안동농협(조합장:권순협)은 안동농협조합원과 계약 재배한 백진주 벼 전량을 건조 및 보관, 도정시까지 원료 벼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보관할 수 있어 미질향상과 미곡손실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와 안동농협은 앞으로 흑진주재배면적에 맞추어 800톤을 건조ㆍ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여 농업인의 건조ㆍ저장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고품질쌀 생산기반 시설확충으로 지역농업인의 경쟁력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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