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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11월 12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열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이웃돕기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안동병원은 “환자 중심의 병원, 공동체를 위한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개원 이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하여, 수재의연금, 직원의 자투리 급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한 성금 기부 외에도 작년에 사회사업단을 창단하여 안동시 관내 독거노인 및 청소년 가장 100가구와 결연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 시설과도 연계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안동병원과 더불어 안동시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안동시민의 뜨거운 이웃사랑 정신을 경북 도내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