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사랑의 연탄ㆍ쌀」전달한다.
건동대학교(총장:김홍락)는 11월 21일(금) 11시, 안동지역의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기초수급자 등 10세대에「사랑의 연탄과 쌀」을 기증ㆍ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점점 줄어드는 온정의 손길을 되살리고, 겨울철을 맞이하는 불우이웃들과 따스한 행복을 나누기 위함이며, 작은 정성을 통하여 소외계층들이 희망과 삶에 대한 용기를 내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될 건동대학교의 「사랑의 연탄과 쌀」은 총 연탄3,000장과 쌀 20포이며, 각 세대별로 연탄300장과 쌀 2포씩이 전달될 예정인데 이 날 전달식에는 안동시 명륜동 남기환(47년생)氏를 비롯한 지원대상자 몇 분을 초청하여 건동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직접 연탄과 쌀을 함께 배달할 예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이주호 입학홍보처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사랑의 연탄ㆍ쌀 나눔 운동을 통해 지원 가정의 행복지수가 조금이라도 더 높아지기를 소망한다."며, "연말연시는 물론 상시적으로도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소외된 가정들을 아우르며 함께 아파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동대학교는 대학의 사회적 기능에 충실하고자「사랑나눔ㆍ 봉사실천 운동」을 펼쳐 지난 10월에는 길안면 등지에서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사과잎따기」를 실시하였고, 11월 둘째주에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안동시 인근의 주요 등산로인 갈라산, 천등산, 천지갑산, 영남산 등지에서 「산불조심」현수막 부착을 통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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