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정갈 넘치는 김장 선물

person 평화동 새마을 부녀회
schedule 송고 : 2008-11-24 09:28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 약 75세대에 따뜻한 정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마음마저 움츠려지는 시기에 평화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옥자) 40여명은 훈훈한 정성을 담은 상큼한 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11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평화동사무소 전정에서 배추 400포기, 무 100개로 정갈 맛 나는 김장을 담궈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 약 75세대에 나눠준다.

이뿐만 아니라 평화동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에 떡국 나눠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7시 30분부터 거리질서 확립 운동을 추진하여 참 어머니상을 심어주고 있을 뿐 아니라,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연 600여만 원의 수입금을 창출하여 부녀회 기금 조성과 불우 이웃돕기, 경노잔치행사 등을 전개하여 어려운 사회 경제와 차가운 겨울을 무색해 하는 따뜻한 정을 우리 지역에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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