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김휘동 안동시장의 단호한 주문!
김휘동 안동시장은 11월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관련 지역경기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는 단호한 주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경제의 어려움과 더불어 금융기관의 경영기반이 흔들리면서 중소기업 등이 부도가 나고 자금대출 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에도 불안심리 영향으로 지역 상공인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고, 농민들은 농산물 판매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금년도 미 발주 사업은 물론 내년도 사업발주까지도 회계연도 도래와 함께 조기 집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또한 지역경기 부양은 지역민 보다는 많은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아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연말연시 각종대회 및 행사 유치에 총력을 기우려 금융시장의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슬기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중소기업과 소규모업체에 대한 자금과 물류비 지원 그리고 직, 간접적인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강력히 주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무원들에게 시ㆍ공간적 개념을 새롭게 주문, 사회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은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 냉철한 자기진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사회를 열어 나갈 통찰력” 키워 나갈 것을 주문 금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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