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 창시자인 공자 77대손 공덕성 박사 조문!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12-01 10:36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위상제고
유교문화 창시자인 공자의 77대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 유교문화의 중흥지인 안동시 대표단(단장 :김휘동시장)이 11월 30일 대만을 방문하였다.

 >> 영결식장에서 조문 전 모습 좌로부터 심재덕(57세) 청년유도회장. 김휘동 안동시장. 이원남(52세) 도산서원관리소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980년 도산서원 원장을 역임하시고『鄒魯之鄕』의 휘호를 남긴 현시대 유교문화의 큰 스승이신 공자 77대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서 유교 전통예법인 도포와 유건을 쓰고 조문 함으로써『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확립시켰다.

 >> 김휘동 시장이 영결식장에 준비된 조문록弔問錄에 방명하고 있다.

김시장은 영결식에 대만 외교부의 외빈으로 초청받아 “奎星一夜中原晦(규성일야중원회)異域官民弔喪情(이역관민조상정) 공자집 하루밤이 중국에서 저무니 이역관민이 조상하는 정이다.”라는 만장을 통하여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공묘관리위원들과 유교문화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이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

 >> 영결식장에서 대만 및 대사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이번 조문에는 안동청년유도회장(심재덕)과 퇴계선생의 후손이며 도산서원 관리소장(이원남)이 동행하여 유교문화의 창시자인 공자가와 유교문화 중흥지인 안동과의 교분을 통한 21세기 동북아 유교문화의 재부흥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길에 공묘와 충렬사, 국립고궁박물관 등의 유교문화시설을 둘러보고 공자의 핵심사상인 인간다움(仁)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확고화 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김휘동 시장이 “奎星一夜中原晦(규성일야중원회)異域官民弔喪情(이역관민 조상정) 공자집 하룻밤이 중국에서 저무니 이역관민이 조상하는 정이다.” 라는 준비한 만장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 공덕성 : 공자의 77대 손으로서 衍聖公이라는 세습작위를 받았으며, 1949 대만으로 옮겨와, 대만 5부요인인 고시원장을 역임, 1980년 도산서원 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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