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막창 1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권가야"로 새 단장

person (주)권가야 푸드시스템
schedule 송고 : 2008-12-19 10:44
대박의 꿈보다 생계형 맞춤형 맛집창업 지원!!

안동막창의 대중화를 꿈꾸는 내고향막창 안동본점은 10년 전인 1998년 11월 개점했다.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해 막창의 가공과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막창은 그 가공에 있어서 다른 식재료와 달리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특유의 냄새 제거는 물론 이를 다루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내고향막창은 지난 10여 년 운영 노하우로 막창의 선두라 할 만큼 막창의 달인이 됐다.

경북 안동 남문동 안동초등학교 옆 막창골목, 그곳에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점이 자리하고 있다.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점(점주 임춘자)은 총 좌석 8석 규모로 98년 11월 개점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활동을 해 오다, 지난 달 1일 간판교체 및 내부 페인트 도색과  POP 실사물 교체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핑크색과 붉은색의 조화로운 색감을 써 인테리어 했다.

인테리어는 바뀌었지만 ‘맛’은 예전 솜씨 그대로다.

내고향막창 권가야 본점인 만큼 안동막창의 안주인 임춘자 점주가 있다. 임 점주는 현재 ㈜권가야푸드시스템의 기술고문으로 권가야 권기춘대표의 모친이기도 하다. 임춘자 점주의 막창과 소스는 권가야의 10년 녹아있는 보물이다.

변함없는 막창 맛으로 술안주 삼아 오는 손님부터 하나의 먹거리로 즐기기 위해 들르는 가족단위 손님까지, 본점다운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점은 최근 바뀐 인테리어로 여성층을 비롯한 대학생, 젊은층 발길이 요즘 잦아 지고 있다.

▲ 내고향막창 안동본점 임춘자 점주(現 권가야 기술고문)  

사실 임춘자 점주는 막창집에서 노하우 전수를 목적으로 5년이 넘도록 종업원으로 일하며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내고향막창을 운영해, 권가야푸드시스템의 메뉴개발팀장과 함께 고객의 입맛에 맞는 소스개발과 막창의 숙성 방식을 연구하며 지금의 권가야푸드시스템을 설립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

때문에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막창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맛을 유지해 전국으로 소문난 막창집으로 일찍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맛은 안동사람들보다 타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외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 점주는 본인의 매장에서는 오직 국내산만을 사용할 것으로 고집을 하며 간판에다 당당하게 원산지 표기를 했다. 전국을 뒤져도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국내산 막창집중의 한곳이 바로 내고향막창 권가야 안동본점이다.

메뉴로는 내고향막창, 불(火)난막창, 갈매기살, 내고향뒷고기가 있으며 불난막창과 1인분 4천원의 저렴한 내고향뒷고기는 막창골목에서 유일하게 내고향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추천 메뉴이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사이드 메뉴가 있다면 바로 임 점주의 넉넉한 마음이다. 

이웃집 아주머니와 같은 푸근한 인상으로 손님들에게 많이 퍼주는 성격이라 다른집 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내고향막창 권가야는?

▲ 내고향막창의 옛모습

잊을 수 없는 안동 전통의 맛 내고향막창 권가야는 전국에 30여 개점의 전수창업을 지원한바 있으며 전수창업자가 체인사업까지 할 정도로 맛으로 소문난 브랜드이다. 

전수창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인사업을 시작한 만큼 막창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 힘들게 시작한다는 점을 알고 인테리어와 창업의 전반적인 거품을 빼고 생계형 맞춤형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권가야가 있기까지 어려웠던 막창전수 과정을 되새기며 세가지 모토(Motto)를 바탕으로 힘차게 가맹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홈페이지: www.kwongaya.co.kr
* 가맹문의: ☎080-777-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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