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안동-의료복합투어 발전전략』포럼 개최
안동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안동학가산온천 3층 회의실에서 의료복합투어리즘 도시 조성을 위한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활성화방안』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관광 안동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함께 외국인 친화적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한 방법으로 신활력사업 중 의료복합투어리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종합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여행사, 한약생산자, 신활력사업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 교수를 좌장으로『국ㆍ내외 의료관광 현황 및 안동-의료관광대응전략』, 『안동-의료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발전협의체』남종태 회장 등 5인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일반의료 및 전통 한의학 중심지인 안동에 지역의 문화ㆍ관광자원을 연계한 21세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의료관광과 한방관광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역량을 극대화하여 관광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의료복합투어리즘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통해 양방ㆍ한방 그리고 관광이 조화된 싱가포르처럼 세계적 수준을 갖춘 관광문화의료복합도시로 발전시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한방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