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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백두대간ㆍ낙동강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문화적ㆍ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웅도 경북의 위상을 확립하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일신문은 2009년 새해 백두ㆍ낙동 대탐사보도를 시작합니다. 
 
경북의 자긍심을 깨우는 취재보도의 뜻 깊은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열고자 합니다. 매일신문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낙동강과 백두대간 지역 골골을 누비며 현장 탐사를 통해 낙동강과 백두대간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생태를 집중 조명, 연간 보도합니다.  
 
또한 탐사보도와 별도로 시군 순회 문화ㆍ관광정책 세미나, 경북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대토론회와 웅도 경북의 힘찬 도약을 조명하는 서울토론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 시민 참여 대회, 경북전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출발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화 오리엔테이션, 상주 캠페인, 문경 백두대간 산행대회 등 각 지자체별로 순회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게다가 경북 23시군의 대표적 문화를 한 곳에 모아 공연하고 전시하는 ‘공연문화 페스티벌’도 경주에서 마련할 계획이어서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문화를 한 눈으로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같은 다양한 취재와 행사를 통해 경북의 현재와 미래를 지역은 물론 국내에 알려 웅도 경북의 비전을 열고자 합니다.

▲ 행사개요
 - 일     시 : 2009년 1월 12일(월) 오후 3시
 - 장     소 :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
 - 행사 내용 : 식전공연(참넋 대북공연, 안동여성합창단), 발대식 및 비젼 선포식
 - 주요 참석인사 : 김관용 경북지사,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권진봉 국토해양부 국장, 김광림 의원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 23개 시군 단체장, 경북도의원 및 기초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