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 나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담당 및 담당자가 함께 모여 2009년도 공동 관광홍보 및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월 15일 오후 2시에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광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
관광관련 담당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공동현안사항인 북부권의 공동 관광홍보를 위하여 관광지도 85,000부, 북부나드리 홍보책자 19,000부, 홍보CD 1,500개를 공동 제작하여 오는 2월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비롯해 9월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박람회 공동참가를 협의하는 한편 6월 홍콩 국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등 11개 시ㆍ군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마케팅 방안에 대해 집중 모색한다.
특히 올해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북부권 11개시ㆍ군의 대표축제를 각각 신청 받아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영덕대게축제부터 공동홍보 할 계획으로 각 시ㆍ군에서 지정한 축제장소에서 북부권의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내실 있는 공동 관광마케팅을 통하여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 북부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공동홍보설명회 개최, 공동홍보물 개발 등을 통해 예산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효율극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안동시가 11개 시ㆍ군의 간사를 맡고 있는 가운데 공동 관광박람회 참석, 공동홍보물 개발, 축제 및 관광 관련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공동 관광홍보를 해 오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