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2023 『콘텐츠 학교』운영으로 미래 디지털 창의·인성 역량 강화 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4일(금) 관내 초·중학교 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3 콘텐텐츠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창의·인성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학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문화재단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트랜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양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학생 각자가 창의적으로 구성해 나가는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3D/이모티콘 디자인, 유튜브, 숏폼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UX/UI 등 유망 디지털 콘텐츠 분야 중 학교와 학생의 선택에 따라 ‘폰튜버 클래스’와 ‘웹툰 클래스’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폰튜버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우리 학교와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제작·발표하였으며 웹툰 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양중 ○○○학생은 “영양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폰튜버와 웹툰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학교 홍보 영상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으며 석보초 교사 ○○○은 “앞으로 학생들이 콘텐츠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삶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미디어,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콘텐츠 꿈나무인 미래세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확산하여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의·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