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표가 필요한 시간, 우리들의 가을 여행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 간의 정보 공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오전에는 대구 수성못에서 대형 카페 체험 및 산책 등 도시 안에서의 문화 체험을 통해 바쁘게 살아온 삶에 쉼표를 찍고,서로에게 집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 및 인어공주 공연과 수달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며 가족 간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다양한 경험 증진을 위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유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에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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