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 본격 활동 나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2-17 11:05
봉화군 백두대간 보호 자문위원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해 7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수 8명, 도ㆍ군의원 3명, 봉화군 산림조합장, 주민 등 총 15명으로 백두대간 보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17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자문위원회를 주재할 위원장을 선출하고 지난 해 유치에 성공한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과 연계 추진 중인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 전략 수립, 백두대간 보존 방안 등 의제를 선택하였다.
MB정부의「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정책에 부응한 2,56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조성과 50만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세계산림대회 유치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세계 산림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이란 엄청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 자문회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자문위원회가 지난 해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지역 유치에 앞장섰던 것 처럼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지역발전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파격적인 여러 전략이 도출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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