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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0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이 오는 3월 ~ 9월까지(7개월)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주체가가 되어 시행되며,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송찬환)에서 사업수행을 위탁 받아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그들의 근로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전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자리사업은 총20명이 참여하고 주12시간(월 48시간)의 근무 조건으로 급여는 월20만원 이며,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공서 환경도우미, 동료상담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환경을 조성하고 일을 통한 자심감을 갖게 하여 사회의 한 구성으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장 054)858-7283